DN오토모티브, 주주환원 모멘텀…상한가행

김창현 기자
2026.03.16 10:34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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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사업을 영위하는 DN오토모티브가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환원 모멘텀이 확산하는 가운데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10시28분 현재 거래소에서 DN오토모티브는 가격상한폭(29.89%)까지 오른 3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공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DN오토모티브는 시가총액 대비 자사주 비중이 11.53%로 코스피200 구성종목 내 자사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현기 DB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총 시즌이 관심받는 이유는 각 기업이 상법 개정안 시행에 맞춘 대응안을 제시해야하기 때문"이라며 "신규 취득 자사주는 1년 이내 소각이 원칙이고 기존 보유 자사주는 18개월 이내 소각해야한다. 최근 이란 사태로 코스피 PER(주가수익비율)은 장기 평균을 하회하는데 저평가 매력이 주총 시즌 이후 더 두드러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는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릴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주주환원 관련 내용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도 DN오토모티브 투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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