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면한 효성화학, 1년3개월만에 거래 재개에 19%대 약세

상폐 면한 효성화학, 1년3개월만에 거래 재개에 19%대 약세

배한님 기자
2026.06.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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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본잠식으로 1년 넘게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효성화학(38,900원 0%)이 약세로 거래 재개 첫 날을 보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4분 기준 효성화학은 거래 재개 시가 7만7800원 대비 1만4800원(19.02%) 떨어진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효성화학은 지난해 2월28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당시 효성화학은 2024년도 기준 완전 자본잠식으로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지난해 4월30일 한국거래소(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성화학에 1년간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그 결과 거래소는 지난 12일 효성화학 거래 재개를 승인했다. 효성화학은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다.

거래소는 지난 12일 효성화학 기준 가격을 최저호가가격 및 최고호가가격의 범위내에서 호가접수시간부터 정규장 개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에 의한 매매방식으로 결정된 최초가격이 기준가격이 된다고 공시했다. 그 결과 최고호가인 7만7800원이 기준가격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개장 직후부터 장기간 발이 묶였던 기존 주주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효성화학 주가는 거래 첫 날부터 가파르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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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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