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해온솔루션 팀장 "FC-BGA 흑자 대덕전자· AI 수혜 티씨케이 주목…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질주· 일진전기 해외 진출 뚜렷"
최근 국내 증시에서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와 에너지 대전환 국면이 맞물리는 가운데, 반도체 기판 턴어라운드와 함께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정호 해온솔루션 팀장은 실적 대폭풍이 예상되는 반도체 기판 및 부품주, 원전 테마로 수급이 몰리는 대형 에너지주, 그리고 글로벌 전력망 인프라 확충의 핵심인 전력기기 대장주를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 대덕전자 & 티씨케이: "FC-BGA 본격 흑자 전환과 AI· HBM 구조적 성장 수혜"
이 팀장은 현 상황에서 턴어라운드 매력과 구조적 성장 모멘텀이 돋보이는 반도체 소부장 종목으로 대덕전자와 티씨케이를 꼽았다.
대덕전자: "비메모리 및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과 MLB 기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인 FC-BGA 부문이 2026년부터 본격적인 흑자 전환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2026년 예상 매출액은 1.2조~1.4조 원, 영업이익은 1,200억~1,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최대 3배가량의 폭발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본격적으로 기판 관련주들의 반도체 사이클 수혜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티씨케이: "반도체 식각 및 확산 공정의 핵심인 CVD SiC 부품과 웨이퍼 고정용 소모성 부품인 SiC 링을 생산하며 공정 미세화의 직격 수혜를 입고 있다"며 "낸드 고단화와 AI 서버용 eSSD 수요 확대에 따라 제품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차세대 HBM 공정 진입 기대감까지 더해져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고히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대미투자특별법 수혜와 원전 랠리 주도"
포트폴리오 내 수급 집중과 주가 강세가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를 언급하며 강력한 원전 모멘텀을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대미투자특별법 1호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며 강력한 원전 모멘텀으로 시장의 이목이 쏠려 있다"며 "북미 시장에서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수주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대체 에너지 부각과 폭발적인 AI 전력 수요 증가의 대안으로 원전이 지목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원전 부품에서 건설주까지 이어지는 상승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일진전기: "글로벌 전력 인프라 본격 진입… 포트폴리오 중심 잡아줄 핵심주"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핵심 보유 종목으로 일진전기를 추천했다. 전선 및 전력기기 생산을 넘어 글로벌 전력망 시장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이 팀장은 "홍성 신공장의 본격적인 가동 시작으로 CAPA(생산능력) 증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초고압 변압기 진입으로 북미 전역 확대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2025년 영국 데이터센터용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유럽 시장 첫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우디 신재생 인프라 GIS 수주 등 친환경 전력 인프라 수주까지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이 탄탄하다"며 "목표 주가를 향한 우상향이 기대되지만, 특정 가격대 이탈 시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정호 해온솔루션 팀장의 일진전기 투자 전략]
목표가: 110,000원
리스크 관리: 70,000원 (리스크 주의 구간 이탈 시 주의)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g4V7AWZHm00?si=ICbj24L4_YHyS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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