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기업 오킨스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는 '세미콘 차이나(SEMICON China)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세미콘 차이나는 장비, 소재, 공정, 패키징, 설계 등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11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AI(인공지능) 반도체, 3차원 집적회로(3D IC) 및 칩렛(Chiplet) 등 첨단 패키징, 전력 반도체, 스마트 팹 등 차세대 기술이 소개된다.
오킨스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핵심 반도체 테스트 및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중국 반도체 시장 내 고객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급성장 중인 중국 반도체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계기로 오킨스전자는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수주 확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및 아시아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오킨스전자 관계자는 "중국은 글로벌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인공지능 및 첨단 패키징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