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은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서 AI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광통신' 을 언급함에 따라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가온브로드밴드는 최근 광통신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인 와이파이7 의 공급이 급증하고 있으며 전력효율화는 물론 네트워크의 효율적 통제가 가능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한 제품을 개발 '에이전틱AI'를 접목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네트워크 기기는 통신 모듈을 지닐 수 없기 때문에 광통신의 보급이 확대되더라도 결국 와이파이7 장비의 판매가 확대될수 밖에 없으며, 현재 주요 공급 장비인 와이파이 6용 장비는 광통신을 통한 네트워크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점차 와이파이 7 제품으로의 대체가 가속화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가온그룹은 지난해말 기준 국내 와이파이 7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며 와이파이 7 전용 CPE(모뎀) 및 AP(무선 공유기)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며 "뿐만아니라 CPE(고객구내장비) 일종인 5G FWA(Fixed Wireless Access)역시 2025년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는등 광통신 및 5G 고도화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가온그룹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5175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이달에만 메리츠, 유진, 신영, 유안타 증권 4곳에서 리포트가 발간됐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광통신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 됨에 따라 차세대 네트워크 와이파이 7 장비의 보급이 급증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자사 제품인 OTT 디바이스(셋탑박스) 와 와이파이7 용 CPE(모뎀) 내 NPU 탑재로 전력 효율화는 물론 사용자 맞춤 네트워크 통제를 가능하게 하여 온디바이스AI를 넘어 에이전틱 AI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