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코인원의 지분 인수 등을 포함해 디지털 자산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산업 쪽 관련해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코인원은 2014년 출범한 가상자산거래소로, 점유율은 업계 3위다. 코인원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는 확대됐다. 매출은 3% 증가한 455억원을 기록했다. 회원 예치금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833억원이다.
코인원 지분구성은 △더원그룹 34.30% △컴투스홀딩스 21.95% △차명훈(대표이사) 19.14% △컴투스플러스 16.47% △기타 8.14%다. 더원그룹의 최대주주는 차명훈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