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수급· 차트· 거래량으로 본 핵심주… 실적 기대 산일전기 주목, 현대백화점 저평가 매력 부각"
최근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적 변수 속에서도 수급과 차트, 거래량 등 시장의 핵심 재료를 관통하는 주도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는 오늘장 전략을 통해 잃지 않는 매매 뷰를 제시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변화가 기대되는 산일전기, 차트상 의미 있는 추세를 보이는 한국카본, 거래대금이 쏠린 대한광통신,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될 핵심 공략주 현대백화점을 투자 대안으로 꼽았다.
■ 수급 & 차트 & 거래량: "외국인· 기관 수급 유입과 뚜렷한 실적 모멘텀 등 핵심 재료 장착 종목 긍정적"
김 이사는 관심을 가져야 할 시장 대응 전략으로 수급과 차트 추세, 뚜렷한 실적 모멘텀이라는 명확한 근거를 가진 종목군으로의 선별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수급 및 차트: "대외 이슈 안정화로 수급 개선이 절실한 가운데,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차트 무빙을 그리는 기업들이 단기 조정 시 훌륭한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대금 및 실적: "AI 인프라 확장 및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 모멘텀과 맞물려 눈에 띄게 거래대금이 집중된 대형주들은 추격 매수보다는 하락 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대장주들은 강력한 하방 경직성과 가격 메리트를 바탕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산일전기: "데이터센터 BESS 부문 대호조 속 외국인· 기관 순매수… 1분기 실적 모멘텀 뚜렷"
김 이사는 수급 측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업으로 산일전기를 꼽았다. 신재생 및 특수변압기 고성장과 유럽 신재생용 변압기 공급 계약 체결이 향후 수급 회복과 주가 우상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일전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강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부문의 대호조가 진행되며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어, 조정 시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나 단기적 셀온 물량 출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 한국카본 & 대한광통신: "미국 생산시설 투자 및 CPO 도입 필수… 확실한 모멘텀 기대"
차트와 거래량 관점에서는 한국카본과 대한광통신을 주목해야 할 핵심주로 제시했다.
한국카본: "본업인 LNG 에어 보냉재 사업을 넘어 방산 영역으로의 확장이 기대되며 차트상 강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북미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생산시설 확보에 296억 원 규모를 출자한 것이 핵심 모멘텀이며, 향후 인프라 확대 대응에 따라 기관 수급이 집중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광통신: "데이터 전송률이 1.6Tbps 이상으로 확장되면서 CPO(Co-Packaged Optics)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며 거래대금이 몰리고 있다"며 "안티드론 레이저 무기 기술 부각으로도 엮여 있으나, 현재로서는 실적보다 내러티브에 가깝기 때문에 투자 시 숫자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 현대백화점: "포트폴리오 중심 잡아줄 탑픽… 1분기 실적 선방 및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핵심 보유 종목(공략주)으로 현대백화점을 추천했다. 실적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성장이 담보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자회사 지누스의 실적 부진 선반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고환율 효과 덕분에 백화점 1분기 실적이 선방할 것"이라며 "판촉비 감소에 따른 이익 증가로 실적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어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 유입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밸류에이션상 저평가 국면에 있는 만큼, 지금이 재평가를 노리고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의 핵심 종목 투자 전략]
현대백화점 매수가: 80,000원
현대백화점 목표가: 110,000원
리스크 관리(손절가): 64,000원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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