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 긴장 고조…탈플라스틱주 동반 상승

김근희 기자
2026.04.20 09:13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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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탈플라스틱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화물선을 나포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다시 중동 전쟁 긴장이 높아지자 탈플라스틱주 투자심리를 자극됐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세림B&G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11.52%) 오른 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영(8.43%), 한국팩키지(2.85%), 삼륭물산(3.44%), 에코플라스틱(2.58%)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플라스틱, 비닐 등의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타나면서 해당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중동산 나프타(납사)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플라스틱, 비닐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나프타는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화학물질의 원료로, 플라스틱·비닐·합성고무 등 전방 산업 전반에 쓰인다.

다만, 관련주 대부분이 동전주로, 테마주 투자에 이용되거나 작전세력의 목표가 되기 쉬워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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