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목표가↑…분기마다 호실적·IMA 프리미엄"-DB

성시호 기자
2026.04.24 08:39

DB증권이 24일 NH투자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18일 만에 10.3% 높은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매 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종합투자계좌(IMA)의 경우 자산관리(WM) 저변 확대는 물론, 최근 투자은행(IB) 딜 유치에 있어 자금여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란 점에서 추가 조달수단과 북(자본)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를 가능케 하며 최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8%로 배당매력도 유효한 편"이라고 밝혔다.

IMA에 대해선 "올해 모집액은 약 2조원 수준으로 예상하며 관련 운용수익은 140억~200억원일 것"이라며 "올해 IMA 기반으로 레버리지 적극 확장을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기대한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올 1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 8조8977억원, 영업이익 6367억원으로 지난 2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5.1%, 120.3% 증가한 결과다. 지배주주순이익이 4757억원으로 128.4% 증가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나 연구원은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국내증시 호조에 따른 일평균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56.0% 증가했고, IB 수수료는 채무보증 수수료 감소 영향으로 5.5% 감소했으며 트레이딩·기타 손익은 시장금리 상승 영향에도 듀레이션 관리와 비시장성 자산 평가익 영향으로 77.7%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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