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기업지배구조 국제기구 ICGN과 간담회 개최

NH-아문디운용, 기업지배구조 국제기구 ICGN과 간담회 개최

김근희 기자
2026.04.24 10:28

"ESG 이슈 점검·스튜어드십 활동 강화할 것"

지난 13일 열린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길정섭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젠 시슨 ICGN CEO(오른쪽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지난 13일 열린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길정섭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젠 시슨 ICGN CEO(오른쪽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13일 젠 시슨(Jen Sisson)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 CEO(최고경영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ICGN은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발전을 위해 1995년 런던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약 100조달러(약 15경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주요 회원사다.

이날 양측은 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투자자 스튜어드십 동향을 공유하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책임투자와 스튜어드십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정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과 평가를 청취했다.

ICGN은 한국을 주요 관심 시장 중 하나로 여기며 최근의 제도 개혁 노력을 긍정적인 출발점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ICGN은 이제 제도적 틀이 강화됐으므로 실행단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궁극적으로는 수탁자 의무 개혁과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공개 시스템이 기업 지배구조의 실질적인 개선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책임투자와 스튜어드십 방향성을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탁자 책임을 다하기 위해 투자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성 이슈를 면밀히 점검하고 스튜어드십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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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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