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고 업무협약

박기영 기자
2026.05.04 09:17

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협업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외래관광객의 국내 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방한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통·플랫폼 관련 기관과 함께 관광교통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철도·버스·택시·렌터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외래객 이용 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 연계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교통 이용 편의 제공 △결제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발굴 △관광교통 연계 협력 서비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기타 관광교통 서비스 개선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교통수단 이용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게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관광교통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패스의 외국인 대상 결제·금융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입국 후 이동 과정에서의 인증 복잡함과 결제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는 "글로벌 결제·금융 플랫폼 역량을 관광 분야로 확장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소비를 보다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패스는 2017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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