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월드와이드, 성균관대와 '에이전틱 AI' 공동개발 본격화

박기영 기자
2026.05.13 10:51
신재혁 스카이월드와이드(SKAI) 대표(왼쪽)와 김재현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스카이월드와이드

AI(인공지능) 에이전트 및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AICOSS)과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행보다. 에이전틱 AI와 그래프 온톨로지(Graph Ontology)를 결합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AI를 구현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에이전틱 AI 알고리즘 및 실행 프레임워크 그래프 온톨로지 기반 지식 데이터 모델링 기술을 제공한다. 성균관대학교 AICOSS는 △AI 연구 역량과 학술 기반 알고리즘 개발 노하우 △전문 연구 인력 및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기술 고도화를 주도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토대로 △AI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관계 분석·지능형 추천 엔진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책 과제 및 정부 지원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AI 세미나·워크숍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에이전틱 AI 기술 내재화와 고부가가치 솔루션 사업 확대를, 성균관대학교는 실무 중심 연구 성과와 산학 연계 인재 양성을 추진하며, 차세대 AI 기술 표준화 기반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현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력은 연구 중심의 AI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화 중심 AI 전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기술 성과와 인재 양성 모델을 동시에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혁 스카이월드와이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가 단순 분석을 넘어 자율적 판단과 실행이 가능한 의사결정 주체로 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래프 온톨로지와 에이전틱 AI를 결합한 차세대 AI 인프라를 통해 산업 전반의 AI 지능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4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를 순회하는 'SKAI AI 전략 세미나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SKAI는 2024년 11월 디렉터스컴퍼니가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사명을 현재와 같이 변경했다. 주력사업은 AI솔루션과 시스템 인프라 공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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