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I(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 한국지수에서 한진칼(114,000원 ▲4,300 +3.92%)·HD현대마린솔루션(227,500원 ▼21,000 -8.45%)·SK바이오팜(99,400원 ▼3,200 -3.12%)이 편출됐다.
MSCI는 12일(현지시간) 5월 정기 리뷰(점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리뷰에서 신규 편입종목은 없었다.
실제 지수 리밸런싱은 오는 29일 장 마감 후 단행할 예정이다. MSCI는 매년 2·5·8·11월 정기 리뷰에서 전체·유동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지수 편출입 종목을 조정한다.
증권가에서 MSCI 지수 편입은 해외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로 인식된다.
김동원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 측 '유동비율 제도 전면 개편'의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며 "전 종목의 유동비율을 전면 조정하는 와중에 일부 종목의 유동비율이 크게 감소하며 종목 편출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번 변경으로 MSCI 한국지수의 구성종목 수는 80개에서 77개로 줄게 된다"며 "제도 개편에 따른 일회성 변화에 해당해 앞으로는 편출입 종목수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