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IMA3호' 출시…28일까지 선착순 판매

김근희 기자
2026.05.26 15:08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실적배당형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인 '미래에셋 IMA3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규모는 1000억원으로, 이 중 950억원은 고객 모집 금액, 나머지 50억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시딩 투자하는 금액이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모집 기간 중이라도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미래에셋 IMA3호는 미래에셋증권이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고,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다. 기업대출,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 투자를 통한 고정적인 금리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혁신기업과 메자닌 투자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목표로 운용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각각 선보인 IMA1호, IMA2호 상품도 성공적으로 모집을 마쳤다. IMA2호는 출시 2거래일 만에 모집액 95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IMA 1호 상품 역시 950억원 모집에 약 475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IMA1호의 주요 투자 대상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회사채,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매출채권 유동화 대출, 야놀자 사모사채, 국내 AI반도체(NPU) 기업의 RCPS(상환우선주), 국내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 팹리스 기업의 메자닌 등이 있다. 자세한 운용 현황은 미래에셋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STOCK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우선(Client First) 철학과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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