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28일 장 초반 1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과 2.4조원 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10.95%) 오른 4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27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총 6GWh(기가와트아워)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6억 달러(약 2조4000억원)로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DTE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Saline Township)에 신설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라클(Oracle)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