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전 세계 피지컬 AI(인공지능) 산업 대표 주자로 도약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대비 2만4000원(3.52%) 오른 7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경쟁사들의 전기차 전략 후퇴를 발판으로 장기 이익 기반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알파마요 도입, 휴머노이드 산업 선도에 주력하고 있다"며 "전 세계 피지컬 AI 산업의 대표 주자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산업용 특화 휴머노이드 경쟁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단연 압도적"이라며 "본업인 자동차와 미래 휴머노이드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음에도 201조원에 불과한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은 중장기적으로 토요타 시가총액 441조원을 정조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