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 영업익 증가 모멘텀…투자의견 '매수유지'-LS

김경렬 기자
2026.06.04 09:08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에 대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나이스홀딩스가 보유하던 KIS정보통신 지분을 취득하면서 향후 수익은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아직 이익 전망치에 이런 인수합병(M&A) 결과를 반영하지 않아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유지한다고 했다.

LS증권에 따르면 나이스정보통신은 나이스홀딩스가 보유하던 KIS정보통신의 지분 96.1%를 1123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감안해 나이스정보통신 연결 영업이익은 25~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KIS정보통신의 매출액은 2165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순이익 127억원 등을 기록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또 자사주 90만주(발행주식수의 9.0%)를 소각하고, 3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주당배당금(DPS)은 2023년 730원, 2024년 810원, 2025년 1100원 등이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나이스정보통신의 추정 실적은 M&A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향후 절차가 종료되면 수정할 계획이다"며 "지난해 KIS정보통신의 순이익을 단순 합산하고 자사주 9.0% 소각을 반영하면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주당순이익(EPS)은 3.7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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