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미국 마이크론이 10%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8시 35분 기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만6000원(5.41%) 오른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14만7000원(7.69%) 상승한 205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마켓은 간밤에 미국 반도체주의 급등세를 반영한 모습이다. 이번 반등으로 반도체주는 지난주 급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마이크론은 10%, 엔비디아는 1.7%, 브로드컴은 2.8% 각각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6% 올랐다.
이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한다고 발표, 시장에 호재가 될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멈추지 않으면 공격을 재개한다고도 밝혀 진정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한다.
프리마켓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이시각 현재 서울반도체(19.86%), 삼성에스디에스(13.98%), 엑스게이트(13.63%), 피에스케이(12.77%), 가온전선(11.19%), 인탑스(10.36%) 등이 두자릿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