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3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7% 이상 급락하고 있다.
애플은 회계연도 3분기(올 4~6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0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89달러르 웃도는 것이다. 이 조정 EPS에는 주당 관세 환급금 11센트가 포함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1094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090억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이 기간 아이폰 매출액은 54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나며 시장 전망치 537억달러를 넘어섰다.
반면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07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14억달러를 하회했다.
애플은 회계연도 3분기 운영 비용이 117억달러로 32% 급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