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KH바텍에 대해 로봇 밸류체인으로 기업가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깨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높인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4000원.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KH바텍은 금속 부품 가공 장비와 기술을 활용한 IT디바이스 내외장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방 시장은 스마트폰 중심에서 자동차 부품, 로봇 등으로 확대 중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한투자증권은 또 KH바텍이 추진하고 있는 로봇 사업은 올해 협동로봇 53종의 외장 케이스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감속기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자동차 부품 매출액은 지난해 약 250억원, 올해 450억원, 내년 1000억원 등으로 각각 전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실적은 스마트폰 중심이고 장기 실적은 전장 부품 및 로봇 매출 확대 등이 핵심 포인트로 판단된다"며 "AI(인공지능) 기능 강화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안정화로 중장기 성장 체력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