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림이 큰언니와 신동엽이 절친한 사이였다며 신동엽의 데뷔 첫 방송을 지켜본 과거를 떠올렸다.
9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7회에서는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과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날 서장훈은 박경림에게 "경림 씨가 동엽이 형을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다고 하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경림은 "맞다"며 "동엽 오빠가 제 큰언니, 형부랑 친구다. 대학 연합 동아리 같은 멤버였다"고 설명했다.

박경림은 신동엽의 첫 방송을 함께 봤던 기억도 떠올렸다.
박경림은 "언니가 '친구가 데뷔한다'며 방송을 같이 보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며 "그 첫 방송을 제가 같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중학생이었다"며 "(신동엽에 대해)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박경림은 당시 큰언니가 신동엽을 향해 남다른 확신을 가지고 회상했다.

박경림은 "큰언니가 '대한민국에서 내 친구 신동엽이 개그맨이 못 되면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개그맨 될 사람 없다'고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 역시 박경림의 큰언니와의 친분을 인정했다.
신동엽은 "그 당시에 굉장히 친한 친구였다"며 "그때 자기 동생이 끼가 많다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박경림의 방송 활동을 지켜본 소감도 전했다.
신동엽은 "결국 방송으로 승승장구하고 사랑도 받더라"며 "끼는 감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시간이 지나서 동엽 오빠랑 같이 방송할 때 너무 신기했다"며 "그때 제가 꿈꾸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