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이 필리핀 마닐라 컨버지 본사에서 콤클락(ComClark Network & Technology Corp.)과 필리핀 내 보안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데니스 안소니 우이(Dennis Anthony Uy) 콤클락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으며, 베네딕토 불라타오(Benedicto Bulatao) 콤클락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필리핀 시장에서 지슨 보안 솔루션의 영업 및 마케팅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콤클락이 보유한 현지 정보통신기술(ICT)·통신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필리핀 고객의 보안 수요를 발굴하고, 지슨 보안 솔루션의 현지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콤클락은 필리핀 ICT·통신 분야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브로드밴드 연결, 시스템 통합 등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인프라 기반 기술기업이자 필리핀 주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인 컨버지 ICT 솔루션즈(Converge ICT Solutions)의 모회사다.
필리핀은 현재 디지털 인프라와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확대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금융·통신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수요가 커지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는 "필리핀은 디지털 인프라와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고객의 보안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콤클락과의 협력을 통해 지슨 보안 솔루션의 필리핀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슨은 AI(인공지능) 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무선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시 도청 탐지 및 무선 해킹 방어 시스템 등을 정부 기관, 금융권, 주요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