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고려아연 감사위원 공개추천 접수 마쳐

김지훈 기자
2026.06.25 10:02
(서울=뉴스1) 최지환 기자 =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6.3.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최지환 기자

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리선출 감사위원(사외이사) 후보 공개추천 접수를 마쳤다. MBK파트너스·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상대로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이다.

25일 영풍·MBK 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번 접수 마감 결과 기업경영과 회계·재무, 법률·컴플라이언스, ESG, 산업·기술,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후보가 10인 이상 추천됐다. 후보 추천에 고려아연 주주를 비롯해 기업지배구조 관련 기관과 비영리단체(NGO), 전문가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독립 후보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가 선정된다.

영풍·MBK 파트너스 "고려아연은 일정 지분율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만 감사위원 후보 추천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후보 추천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며 "반면 영풍·MBK 파트너스는 감사위원 후보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폭넓고 개방적인 추천 절차를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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