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종목] 첨단 인프라와 국산화 열풍… 강재헌 부장의 '시선집중' 필승 전략

김문희 MTN PD
2026.06.25 13:01
강재헌 메리츠 광화문프리미어센터 부장이 출연해 첨단 인프라 기업과 국산화 장비주 등을 중심으로 한 시장 주도주 및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코오롱인더는 AI 반도체용 차세대 기판 핵심 소재인 mPPO 증설 라인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브이엠은 건식 식각 장비 국산화에 성공해 실적 성장세를 증명했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과 차세대 메모리 양산 모멘텀으로 가치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으며, 티에스이는 후공정 테스트 핵심 소부장 기업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강재헌 메리츠 광화문프리미어센터 부장이 출연해 외국인· 기관의 수급이 유입되는 첨단 인프라 기업, 강력한 기술적 지지를 확인한 국산화 장비주,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재평가 모멘텀, 그리고 소부장 순환매 길목에 위치한 후공정 테스트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한 시장 주도주 및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코오롱인더

"5년 만에 구조적인 이익 성장… 화학소재에서 첨단 AI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주목한 첫 번째 종목으로 코오롱인더가 선정됐다. 동사는 기존의 화학소재 기업에서 첨단 AI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하며 밸류 리레이팅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수급적인 안정감을 더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적 측면에서도 5년 만에 구조적인 이익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인더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2,374억 원(전년 동기 대비 0.5%), 영업이익은 619억 원( 130.1%)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011억 원( 35.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가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용 차세대 기판 핵심 소재인 mPPO는 김천 2공장 증설 라인이 상반기 내 완공될 예정으로, 향후 mPPO 단일 품목으로만 연간 1,500억 원의 고마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 - 차트] 의미 있는 차트 무빙: 브이엠

"강력한 10일선 지지 확인… 글로벌 장비 슈퍼사이클 랠리 본궤도 진입"

최근 차트상 의미 있는 기술적 흐름을 완성하며 강력한 지지력을 보여주는 종목으로 브이엠이 선정됐다. 동사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강력한 10일선 지지를 성공적으로 확인하며 장비 슈퍼사이클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브이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식 식각 장비 양산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과거 빅테크 장비사들이 독식하던 반도체 식각 공정 시장에서 폴리 에처에 이어 고난도 메탈 에처 국산화에 성공하며 SK하이닉스 등 핵심 고객사 양산 라인 진입에 성공했다. 1분기 매출액 889억 원( 396%), 영업이익 301억 원( 1,503%)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으며, 올해 연간 매출 1,850억 원( 85%), 영업이익 380억 원( 150%)이 전망된다. 최근 대형 반도체주에서 전공정 장비단으로 순환매가 유입되는 가운데, 핵심 고객사의 D램 전공정 캐파 선제적 증설 및 차세대 신형 에처 장비의 퀄 테스트 성공으로 하반기 신규 발주 모멘텀이 집중될 전망이다.

[집 - 거래량] 거래대금/거래량 상위: 삼성전자

"시가총액 1위 탈환과 재평가… 차세대 메모리 본격 양산 및 자사주 매입 모멘텀"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대거 몰리며 시장의 압도적인 관심을 입증한 종목은 삼성전자다. 최근 단일 레버리지 등으로 인해 극심한 변동성을 겪기도 했으나, 이는 자연스러운 매물 소화 과정이자 건강한 조정이라는 평가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AI 슈퍼사이클은 203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9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임박해 주주가치 제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HBM4와 차세대 메모리 소캠2 동시 양산을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HBM4E 샘플 공급을 앞두고 있어 AI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인 수혜가 지속될 예정이다. 호남 지역에 400조~ 500조 원 규모의 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메가 프로젝트 모멘텀도 공존한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0% 증가한 340조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본격적인 가치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

[중 - 포트폴리오 중심] 핵심 주도주: 티에스이

"소부장 순환매 다음 타자는 후공정… 차세대 HBM 테스트 핵심 부품 공급 본격화"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최종 핵심 종목으로는 티에스이가 꼽혔다. 최근 전공정 장비주들의 상승이 가팔랐던 만큼, 전공정 장비 선행 급등 이후의 다음 순환매 타자로 후공정 테스트 벨류체인이 강력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생산을 담당하는 전공정과 달리 후공정은 불량을 잡아내는 '테스트' 영역으로, 차세대 메모리 양산이 본격화될수록 테스트 소모품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핵심 소부장 기업으로, 메모리용 프로브카드의 완전한 국산화에 성공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폭발로 인해 고부가가치 소모품 발주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분기 매출액 1,507억 원( 81.5%), 영업이익 420억 원( 1,247%)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3,650억 원( 32.4%), 영업이익 540억 원( 185.7%)으로 추정되어 실적 성장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강재헌 메리츠 광화문프리미어센터 부장이 제시한 티에스이의 투자 가격 전략은 다음과 같다.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380,000원, 손절가: 210,000원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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