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케이피엠테크, 감자 마무리 후 거래 재개

양귀남 기자
2026.06.26 09:23
케이피엠테크가 26일 감자 절차를 마무리하고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표면처리 약품과 전자동 도금설비 등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고부가가치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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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는 26일 감자 절차를 마무리하고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재무구조를 개선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케이피엠테크의 핵심 사업은 표면처리 약품과 전자동 도금설비다. 인쇄회로기판(PCB) 산업을 비롯해 반도체, 자동차, 전자부품 등 다양한 전방산업을 기반으로 한다. 전자기기의 경량화·고성능화 추세에 맞춰 연성회로기판(FPCB)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고도의 표면처리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표면처리 약품은 PCB 제조 공정의 핵심 소재로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을 결정한다. 회사는 PCB용 도금약품과 기능성 도금약품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전자동 도금설비 사업 분야에서는 PCB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의 표면처리 공정에 적용되는 설비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 및 공급한다.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고정밀화 추세에 맞춰 설비 기술 경쟁력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라 고부가가치 PCB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재무구조 개선을 발판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기존 사업의 성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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