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최근 반도체에 소외됐던 바이오와 2차전지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오전 9시28분 코스닥 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열한번째 매수 사이드카이며, 매도까지 합했을 때 열여섯번째 코스닥 사이드카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96.20포인트(6.18%) 오른 1650.50, 코스닥150 현물 지수는 95.86(6.22%) 오른 1636.63이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