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라글로벌, 디지털 통합금융 플랫폼 '피노라' 출범

피노라글로벌, 디지털 통합금융 플랫폼 '피노라' 출범

김세관 기자
2026.06.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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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노라글로벌
/사진제공=피노라글로벌

피노라글로벌은 지난 25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 글라스홀에서 디지털 통합금융 플랫폼 'FINORA(피노라)'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피노라글로벌은 피노라 출범을 기념한 오픈식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필리핀 바타안경제자유구역청(AFAB) 고위 인사와 국내 정·관·학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현장에서 13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피노라글로벌은 설명했다.

피노라글로벌은 피노라 플랫폼을 단순 가상자산 서비스가 아닌 '디지털 통합금융'으로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필리핀 바타안경제자유구역청(AFAB)의 디지털자산 라이선스(ODAL, Class 1·2·3) 체계를 기반으로 이에 대한 발행·청약·결제·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제도권에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 차별점이라는 의견이다.

아울러 은행(Bank)·가상자산(Coin)·증권 토큰(Securities)·스테이블코인을 하나의 앱·하나의 계좌로 통합하는 '슈퍼앱' 비전도 공개했다. 피노라글로벌은 피노라 플랫폼을 △합법성 △실물성 △통합성 △확장성 등 4대 운영 원칙을 가지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이 연계하는 실물자산으로는 필리핀 바타안 주 180 헥타르 규모의 복합 개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27 홀 골프 코스와 리조트·상업 구역으로 구성된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토큰의 가치를 실물 자산이 뒷받침하는 'RWA(실물자산토큰화)' 모델의 사례로 제시됐다.

최인선 피노라글로벌 대표이사는 "우리는 단순히 거래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자본시장의 합법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오늘 함께한 파트너들과 한국에서 아시아, 글로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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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자본시장이 새로운 증권부 김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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