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폭염에 주가 '활활'...'창문형 에어컨' 파세코, 상한가

성시호 기자
2026.07.06 10:04

[특징주]

파세코가 6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럽 폭염에 따른 에어컨 수출 확대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가전 제조사 위닉스·신일전자도 급등세를 빚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40원(29.87%) 올라 일일 가격상한인 8870원에 거래됐다.

파세코는 실내기·실외기 일체형 '창문형 에어컨' 제조사로 지난 5월7일 프랑스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유럽은 섭씨 4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프랑스에서만 2000명 이상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한 실정이다.

에어컨·선풍기 수출 기대감은 동종업계로 번지고 있다. 같은 시각 위닉스는 845원(23.54%) 오른 4435원, 신일전자는 204원(17.48%) 오른 1371원에 거래됐다.

증권가 일각에선 소형주들의 테마성 급등락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종목들의 전 거래일 시가총액은 파세코 1366억원, 신일전자 817억원, 위닉스 642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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