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2,135원 ▲125 +6.22%)는 자사가 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이다.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아버지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싸움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 복수 액션 드라마다.
지난 4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도 22.7%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1%로 나타났다. 동시간대는 물론 같은 날 방송된 전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4회 만에 20%를 넘긴 성과는 역대 SBS 금토드라마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라며 "2년 만에 '마의 20%'를 돌파한 드라마의 탄생으로 시청자는 물론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부장'의 흥행은 판타지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 회사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드라마와 영화, 공연 등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IP를 활용한 제작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자체 IP를 확보·개발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에 적극 투자하겠다"며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기업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세영, 아스트로, 이창섭, 루네이트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매니지먼트 사업과 함께 영화·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등 콘텐츠 사업을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