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2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이를 받아내며 수급 공방을 펼치고 있다.
9일 오후 1시4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 내린 7246.4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3% 이상 뛰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줄여 7200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개인이 2조33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7억원과 2조1901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업종 중 보험은 5%대,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은 4%대 하락 중이다. 증권, 음식료·담배는 3%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통신은 1%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약보합세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은 각각 5%대와 3%대 하락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4%대와 6%대 약세를 보인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각각 4%대와 2%대 상승 중이다. KB금융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92포인트(0.88%) 오른 791.9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억원과 2873억원 순매수다. 개인이 3085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업종 중 건설은 3%대 상승 중이다. 전기·전자와 기계·장비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출판·매체는 4% 이상 하락 중이고, 통신, 기타제조, 섬유의류, 운송, 오락·문화는 1%대 내림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심텍과 파두는 10%대 급등세다. HLB는 5%대, 주성엔지니어링은 3%대 상승 중이다. 알테오젠은 2%대, 에코프로비엠은 1%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