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언급, 낙태약 '미프진' 허용될까…현대약품 3거래일째 강세

배한님 기자
2026.07.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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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18%대 강세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현대약품이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경구용 임신중절 의약품 허용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이다.

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18.63%)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초기 임신 단계에서 낙태를 위해 복용하는 미프지미소(미프진)에 대해 적정 복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4일 현대약품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약품은 2021년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미프진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앞서 두 차례 미프진 품목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현대약품은 2024년 12월 식약처에 세 번째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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