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강재헌 메리츠 광화문프리미어센터 부장이 출연해 극심한 변동성 장세 속 코스피 대응 전략과 함께 실적 모멘텀 및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반도체· 검사장비 핵심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코스피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매크로 개선 없는 V자 반등 제한 속 리스크 관리 및 포트폴리오 재정비 기회"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로 코스피 시장 역시 극심한 흔들림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일의 상승은 펀더멘탈의 근본적인 변화보다는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매크로(거시경제) 지표의 뚜렷한 개선세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곧바로 V자형 추세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현시점에서의 주가 반등은 공격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존 포트폴리오를 압축·재정비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스피의 단기 목표가는 피보나치 되돌림(직전 하락폭의 38.2~50%) 저항 구간인 7,600pt, 주요 지지선은 7,000pt로 제시됐다. 대표 대형주인 삼성전자는 29만 원대 매물대 돌파 및 안착 여부가 단기 향방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선 - 차트] 의미 있는 차트 무빙: 피에스케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어 2분기 실적 기대… '드라이 스트립' 글로벌 1위 저력에 신규 수주 모멘텀 가세"
차트상 우상향 추세를 단단히 다지며 의미 있는 무빙을 보여주는 종목으로는 글로벌 '드라이 스트립(Dry Strip)' 장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피에스케이가 선정됐다. 피에스케이는 지난 1분기 매출액 1,566억 원(전년 동기 대비 53.6%), 영업이익 472억 원( 108.4%)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국내외 메모리 3사 및 중화권 기업들의 설비투자 상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차트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흐름이다.
특히 국산화에 성공한 '베벨에처(Bevel Etcher)'가 SK하이닉스향 퀄테스트를 통과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 6,609억 원( 44.5%), 영업이익 1,836억 원( 107.5%)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탄탄한 2분기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전고점 및 신고가 돌파를 시도하는 차트 흐름이 주목된다.
[집 - 거래량] 거래대금/거래량 상위: 펨트론
"글로벌 빅테크향 검사장비 수주 본격화… 창사 첫 매출 1,000억 돌파 및 흑자 전환 기대에 외국인 러브콜"
최근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며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종목은 반도체 및 SMT(표면실장기술) 검사장비 전문기업 펨트론이다. 펨트론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3% 급증하고 적자 폭을 대폭 축소하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의 신호를 쏘아 올렸다. 최근 마이크론에 50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를 공급한 데 이어, 글로벌 IDM 업체를 대상으로 고부가 HBM 및 메모리 검사장비 수주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099억 원( 57.3%), 영업이익 255억 원( 700%)으로 전망되며 창사 이래 첫 매출 1,000억 원 돌파와 함께 드라마틱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펨트론의 양산 라인 진입 확대에 따른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인터페이스 보드 전문기업 '티에스이'도 함께 주목할 만한 동반주로 꼽혔다.
[중 - 포트폴리오 중심] 핵심 주도주: ISC
"글로벌 러버 소켓 1위의 견고한 이익 체력… 빅테크 GPU 테스트 수요 폭발 속 외국인 13일 연속 순매수"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며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대응해야 할 핵심 주도주로는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기업 ISC가 선정됐다. ISC는 계절적 비수기였던 지난 1분기에도 매출액 683억 원( 115.5%), 영업이익 236억 원( 237.8%)을 기록하며 34.6%라는 압도적인 영업이익률을 입증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의 GPU 및 ASIC 양산 테스트 수요가 폭발하면서 실리콘 러버 소켓 분야 글로벌 점유율 1위인 ISC의 독보적인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
베트남 1공장 증설 및 신규 2공장 가동 효과가 더해지며 올해 연간 매출액 3,020억 원( 37.1%), 영업이익 1,048억 원( 74.5%)의 고성장이 예견된다. 최근 시장 조정기 속에서도 외국인이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후공정 테스트 시장을 선도하며 고부가 시스템레벨테스트(SLT)용 소켓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한 핵심 피어(Peer) 종목 '티에스이'와 함께 AI 반도체 테스트 밸류체인 내 구조적 성장을 이끌어갈 최선호주라는 평가다.
ISC 투자 가격 전략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220,000원
손절가: 130,000원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8u7EvnmeKSo?si=JsImJVVJ9lsG3U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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