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16,210원 ▼480 -2.88%)는 '카페24 매일배송(이하 매일배송)' 이용 브랜드 수가 출시 1년 만에 22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페24 매일배송은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브랜드도 주 7일·365일 출고 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풀필먼트 서비스다. 별도의 물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카페24 제휴 물류사에 상품을 미리 입고해두면,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문 즉시 상품 출고가 이뤄진다. 브랜드 운영 전략에 따라 매일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다양한 배송 옵션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 브랜드 수는 월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월별 배송량도 서비스 초기 대비 약 9배 늘었다. 지난 1년간 누적 배송 건수는 273만 건을 넘어섰다.
매일배송 도입 효과는 실제 판매 성과로도 확인됐다. 서비스를 도입한 지 3개월 이상 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도입 전후 성과를 비교한 결과 △주문량 △평균 리드타임 △구매전환율 △신규 구매고객 △평일 주문 △주말 주문 등 6개 핵심 지표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구매고객은 31.4%, 전체 주문량은 21.7% 증가했다. 평균 출고 소요 시간은 16.9% 단축됐다. 주말 주문도 21.2% 늘어 평일에 집중되던 주문이 주말까지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매일배송은 단순한 배송 서비스를 넘어 자사몰 사업자가 주말에도 판매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사업자가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한 부담 없이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