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티스트스튜디오, 드라마 제작사업 확대 시동

이재빈 기자
2026.07.28 11:06
아티스트스튜디오는 MBC C&I와 드라마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경찰' 공동제작을 체결하며 드라마 제작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획, 개발, 제작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세일즈와 글로벌 배급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인기 웹소설 원작의 해당 드라마는 김칠봉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27년 상반기 MBN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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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스튜디오는 드라마 제작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숏폼 드라마 흥행과 코퍼스코리아 인수를 통한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이어 MBC C&I(대표 도인태)와 드라마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경찰' 공동제작을 체결하며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최근 아이치이(iqiyi)와 공동 제작한 숏폼 드라마 '검사의 은밀한 진료'를 통해 글로벌 랭킹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스튜디오S와 공동제작 중인 배우 이제훈 주연의 '승산있습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코퍼스코리아 인수를 통해 제작부터 해외 세일즈·배급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TV드라마, 영화 및 AI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숏폼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갖춘 MBC C&I와의 협력을 통해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MBC C&I는 최근 디즈니+를 통해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공감세포'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제작을 넘어 AI 콘텐츠 분야에서도 국내 대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기업이다.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AI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100% AI 장편영화 '라파엘'을 선보이고 영화 '마테오,' '원모어도파민' 등을 통해 국제영화제 수상 성과를 거두는 등 AI 영상 제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 릴숏과 '이웃집 악당' 제작에 참여하며 숏드라마 콘텐츠 사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제작 협약은 드라마의 기획·개발·제작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콘텐츠 제작 협력을 확대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기획 개발과 대본 개발, 제작 운영을 총괄하고 MBC C&I는 공동 기획, 연출 인력과 대본 공동 개발 협조, 제작 인프라를 지원한다. 양사는 주요 배우 캐스팅은 물론 해외 세일즈와 글로벌 배급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경찰'은 70분물 12부작 액션멜로수사극이다. 살인 누명을 쓰고 20년간 감옥살이를 한 흙수저 '배민수'가 재벌가 막내아들 '고지훈'으로 환생해 금수저 경찰이 된 뒤, 악인을 쫓으며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드라마 '넘버스'와 '공감세포'를 선보인 김칠봉 감독이 맡는다. 김칠봉 감독은 장르물 특유의 긴장감과 감성적인 연출을 동시에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최근 방영한 '공감세포'는 MBC C&I와 디즈니+가 함께한 프로젝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드라마 공동제작을 넘어 콘텐츠 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경찰'을 시작으로 드라마뿐 아니라 AI 콘텐츠,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사의 제작 역량과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신규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경찰'은 2027년 상반기 MBN 방영 예정으로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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