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00선 무너진 코스닥, 1년 3개월만에 600선 후퇴(상보)

김나경 기자
2026.07.28 15:05
(서울=뉴스1) 이종수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6.07% 이상, 코스닥150지수가 5.92%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서 코스닥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26.7.28/뉴스1

코스닥이 28일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2시34분 코스닥은 699.42를 나타내며 2025년 4월16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700선이 붕괴됐다.

오후 2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6.75포인트(8.73%) 내린 698.11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7% 하락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오전 9시15분 매도 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 들어 8%대 급락하며 7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154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41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후 2시48분 기점으로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도 10%대 급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7.31(10.62%) 떨어진 6038.44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12%대, SK하이닉스는 13%대 급락하며 각각 22만원대, 157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6분 매도 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전 10시13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거래가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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