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고배당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KoAct 고배당 액티브 ETF는 기업 분석을 통해 배당의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월 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높은 배당수익률로 월 배당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존 고배당주와, 배당수익률이 평균 시장 수준이지만 향후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잠재적 고배당주를 결합하는 구조를 취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자체 리서치를 기반으로 미래 예상 배당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종목 비중을 선제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종목의 비중을 줄이고 주주환원 모멘텀이 살아나는 종목은 적시에 편입해 펀드의 안정적 운용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포트폴리오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7.1%) △DB손해보험(5.0%) △GS(4.9%) △JB금융지주(4.8%) 등 실적 기반의 기업을 담아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다. 여기에 배당 지속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40개를 담는다. 상품의 총보수는 연 0.5%다.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팀장은 "밸류업 정책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은행, 증권 분야도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가운데, 종목별 옥석 가리기가 시급하다"며 "시장 트렌드 변화를 포착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액티브 전략이야말로 기존의 고배당, 월배당 상품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