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미국·영국·독일 등 진출…목표가 32만원-IBK

방윤영 기자
2026.08.03 08:54
/사진=달바글로벌

IBK투자증권이 3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조경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미국 타겟 신규 입정·얼타뷰티 입점 상품군(SKU) 확대, 유럽 코스트코와 폴란트 슈퍼팜에 이어 영국 부츠, 독일 더글라스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며 "멀티밤·듀얼크림·글로우 쿠션 등 미스트 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바글로벌은 이탈리아산 화이트트러플 성분을 특허 원료화한 트러페롤을 전제품에 함유한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를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재구매율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로열티를 확보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1847억원,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4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1분기 코스트코와 얼타의 재발주 규모가 확대된 만큼 2분기부터 미국 오프라인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수익성 저하는 중장기 해외 침투를 위한 일시적 비용 지출로 해석된다. 공격적인 마케팅은 지양하고 소수 핵심 제품 집중 전략을 유지 중으로 실적 안정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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