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150 선물이 3일 오전 장중 8%대 급등세를 빚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150 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99.10포인트(8.39%) 오른 1280.6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1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선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366억원어치, 기관은 2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35포인트(5.22%) 오른 1277.95, 코스닥 종합지수는 31.98포인트(4.44%) 오른 751.74로 산출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 현물·선물 동반급등이 이어지자 오전 10시28분 코스닥 시장에 대해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 시각 코스닥 주요종목을 보면 펩트론은 전일 대비 3만5100원(27.46%) 급등한 16만2900원, 파마리서치는 3만6500원(10.78%) 급등한 3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에이비엘바이오는 9%대, 삼천당제약은 6%대, 알테오젠·주성엔지니어링은 3%대, HLB는 2%대, 피에스케이·이오테크닉스는 1%대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5%대, 원익IPS는 3%대, 리노공업은 1%대 약세에 진입했다. 에코프로는 약보합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