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2분기 매출액 1244억…"분기 기준 역대 최고"

박기영 기자
2026.08.14 14:48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2분기 연결 매출액이 12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42.5% 높은 수준으로 분기 매출액 기준 사상 최고치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9억원,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60.2%와 767.8% 증가했다.

실적 증대 요인으로는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 △랜덤 피규어와 캡슐 토이 유통 영역이 좋은 성과를 나타냈던 직전 분기 보다도 2배 수준으로 성장 △최근 개최한 글로벌 카드 컬쳐 박람회(KCCF) 개최를 비롯한 카드 산업의 약진 등이 있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CFO(최고 재무책임자)는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대원미디어 자체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견인한 것이 크다"면서 "닌텐도 스위치2의 경우 하반기 신작들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달 제주도에 신규 오픈한 '스튜디오 지브리전인 제주'를 통한 장기적 수익도 당사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원미디어는 1977년 12월 설립된 만화 및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관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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