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자산 매각에 재무구조 개선 마무리 단계…NH투자증권

김지훈 기자
2026.08.18 08: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 마련된 SK하이닉스 전시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최지은

NH투자증권이 SK에 대해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 제고가 마무리 단계라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95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AI(인공지능), 반도체, 차세대 에너지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SK실트론 지분 70.6%를 2조300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며 재원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등에 활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SK그룹은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생산 거점 확보와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룹 내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는 SK에코플랜트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