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인천광역시 서해구 가좌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56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매각 상대방은 한미반도체이며, 양도 예정일은 2027년 2월 17일이다. 매각대금은 계약금 112억원과 잔금 448억원으로 나눠 지급될 예정이다.
매각을 통해 확보하게 될 재원은 공장 이전이 계획된 광케이블 사업 환경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고기능케이블 제조 역량 확대를 위한 투자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신장비 중심의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등에 효율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머큐리 관계자는 "이번 유형자산 매각은 재무적 유연성을 높여 미래 성장에 투자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되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머큐리는AP, 광케이블, 스마트홈·IoT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며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코스닥 상장 정보통신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