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글로벌 원전 및 해외 대형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는 현대건설, 초고압 변압기 시장 진출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산일전기, 하이니켈과 LFP 투트랙 성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엘앤에프, AI 데이터센터(AIDC) 밸류체인 구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SK텔레콤까지 주요 투자 포인트와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현대건설]
美 신규 원전 및 해외 수주 기대감 현대건설 "글로벌 파이프라인 가동… 연간 영업익 8,707억 전망" 수급 측면에서 첫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2분기 매출 6조 8,000억 원, 영업이익 2,618억 원( 20.6%)을 기록하며 주택 부문 마진 개선에 따른 견조한 이익 성장을 나타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22조 8,000억 원으로 연간 목표(33조 4,000억 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2분기 미국 제철소, 복정역세권 등 대형 프로젝트로만 18조 9,000억 원을 수주했다. 박창윤 대표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7· 8호기 프로젝트 참여 확정과 페르미· 팰리세이즈 원전의 하반기 부분 계약 가능성 등 글로벌 원전 파이프라인 확대를 핵심 모멘텀으로 꼽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3% 증가한 8,70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 - 산일전기]
초고압 변압기 시장 진출 산일전기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수혜… 올해 영업익 2,548억 전망" 차트 흐름과 반등 가능성 측면에서 주목한 두 번째 종목은 변압기 전문기업 산일전기다.
2분기 매출 1,642억 원( 28%), 영업이익 620억 원( 34.2%)을 달성하며 기존 특수변압기 중심의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154kV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을 구축해 2028년 양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2029년부터는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박창윤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기존 특수변압기에서 초고압 변압기로 이어지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7% 증가한 2,54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집 - 엘앤에프]
2분기 흑자전환 성공 엘앤에프 "하이니켈· LFP 투트랙 전환 본격화… 올해 매출 3.58조 기대" 거래대금과 관심이 집중되는 세 번째 종목으로는 양극재 선도기업 엘앤에프가 선정됐다.
2분기 매출 8,850억 원( 70%), 영업이익 20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데 이어 3분기에도 삼원계 제품 판매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의 한국산 LFP 양극재 조달 요구가 커지면서 3분기부터 LFP 양산이 본격화되고 고객사 추가 증설 요구도 가시화되고 있다. 박창윤 대표는 하이니켈과 LFP 투트랙 성장 구조 확립을 통해 올해 연간 매출 3조 5,800억 원( 66.3%), 영업이익 2,218억 원으로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 -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구축 SK텔레콤 "SK호라이즌 설립 모멘텀… 목표가 130,000원 제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핵심 종목으로는 통신 및 AI 인프라 대표주 SK텔레콤이 제시됐다.
SK텔레콤은 2분기 매출 4조 3,591억 원( 0.5%), 영업이익 5,660억 원( 67.3%)을 기록하며 본업 실적 회복과 AIDC 사업 확장의 결실을 보였다. 전문 자회사 SK호라이즌 설립과 함께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기존 143MW에서 318MW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등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2035년까지 15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창윤 대표는 SK텔레콤의 올해 영업이익을 1조 9,622억 원으로 예상하며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130,000원, 손절가 90,000원의 가격 전략을 제시했다.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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