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운용, 전주 국민연금사무소 개소…소통 강화 기대

김경렬 기자
2026.08.31 13:44
퍼시픽자산운용의 전주 국민연금공단사무소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성수 퍼시픽투자운용 대표이사, 홍창민 퍼시픽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재욱 국민연금공단 부동산투자실장. /사진=퍼시픽자산운용

부동산 전문 퍼시픽자산운용이 전주 국민연금공단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제3금융 중심지 지정 발표를 앞두고 자산운용사의 전북 이전 소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개소식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홍창민 퍼시픽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로 연 퍼시픽자산운용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인접한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 해있다.

퍼시픽자산운용은 약 260조원의 대체투자 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크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시픽자산운용은 2025년 국민연금공단의 부동산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현재 관련 자산을 운용 중이다.

퍼시픽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거점으로 국민연금공단 자금의 위탁운용사로서 국민의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지역 금융 생태계 구축에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홍창민 퍼시픽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전주사무소 개설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운용 현황과 리스크를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한 당사 의지의 표명"이라며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퍼시픽자산운용은 2016년에 설립됐다. 운용 자산 규모는 약 4조6000억원으로 집합투자와 부동산 운용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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