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노을, 인도네시아에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첫 공급

김지원 기자
2026.09.17 10:52
노을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사와 AI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최소 50대를 현지 의료기관과 랩체인 등에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노을은 이를 계기로 아세안 주요 국가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며 글로벌 암 진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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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와 AI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을은 본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에 본격 진입하고 아세안(ASEAN) 주요 국가의 의료 환경에 맞춘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글로벌 암 진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노을의 인도네시아 ‘miLab CER’ 첫 공급 계약이다. 노을은 향후 3년간 최소 50대를 현지 의료기관, 랩체인 등에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노을은 병원·검진센터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유통, 인허가 역량을 갖춘 파트너사와 협력해 miLab CER의 현지 도입을 확대하고 향후 공공조달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노을은 지난해부터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miLab CER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아세안 의료 진단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인도네시아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기존에 확보한 인허가를 활용해 아세안 주요 국가에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인구를 보유한 국가이자 자궁경부암 부담이 큰 시장으로 이번 계약은 노을의 동남아 암 진단 사업 확대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아세안 전역에서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과 진단 접근성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각국의 의료 환경과 시장 수요를 고려해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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