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3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내렸다. 신작 공백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져 주가 상승 동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라인업 공백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장기화할 전망"이라며 "지난달 출시한 '킹덤2'는 구글 매출 순위 30위권에서 현재 2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실적 기여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달 'P의 거짓' 개발을 총괄 지휘했던 박성준 그룹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회사의 중장기 전략 축이 콘솔·PC 플랫폼 중심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 내년 중 울프아이 스튜디오(Wolfeye Studio)의 신작과 '와인드업 데드맨'이 공개되며 출시 사이클에 재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자 확정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가 모멘텀(상승 동력)으로 형성되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보다 14% 감소한 1090억원, 영업이익은 62% 줄어든 1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 98억원을 충족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