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경상이익 주주환원에도 PBR 0.49배 불과-BNK투자증권

김지훈 기자
2026.10.02 08:53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 인터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BNK투자증권이 iM금융지주에 대해 경상적 이익(일회성 요인을 뺀 평상시 이익) 회복과 주주환원 상향이 예상되는데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49배에 불과하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지주사 주주 몫 순이익)은 1319억원(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 전분기 대비 6.6% 감소)을 예상한다"며 "이자이익 증가와 시장금리 상승, 코스피 하락(8476→6838)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이익 축소에도 전년 동기 기저효과와 증권 수수료이익 증가(일평균거래대금 지난해 3분기 23조6000억원→올해 3분기 52조1000억원)로 비이자이익은 1125억원(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을 전망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이자이익은 4291억원(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전분기 대비 1.6% 증가)으로 예상한다"며 "특판 경쟁 등 조달 부담 증가로 분기 NIM(순이자마진·대출이자와 조달이자의 차이로 남기는 수익률)이 전분기 대비 3bp(1bp=0.01%포인트) 하락이 예상되지만 중소기업 및 기 약정된 집단대출, 중도금대출 집행 지속으로 원화대출이 큰 폭 증가(전년 동기 대비 6.3%, 전분기 대비 2.5%)한 데 기인한다"고 했다.

이어 "4분기 이후 금리인상 수혜와 방어주 및 가치주로서 투자매력이 유효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