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M&S, 20%대 급등…김동선 사장 공개매수

성시호 기자
2026.10.12 09:18

[특징주]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1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개매수 계획을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6분 한국거래소에서 한화M&S는 전 거래일 대비 1410원(23.19%) 오른 749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630원(26.81%) 오른 7710원이다.

김 사장은 개장 전 공시로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당 8000원에 한화M&S 1606만주를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혔다. 매수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19.00%에 해당한다.

공개매수 목적에 대해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본 공개매수를 통해 주가·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기재했다.

김 사장의 한화M&S 지분율은 현재 60.32%(5098만주)다. 공개매수를 마치면 79.32%(6704만주)로 높아진다.

한화M&S는 지난 8월 한화에서 인적분할된 지주사다.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부문과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부문 계열사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