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美 FIA 엑스포 참석…韓 파생시장 소개

성시호 기자
입력 2026.11.04 13:22 수정 2026.11.04 13:22
한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부이사장(오른쪽)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FIA 엑스포 2026' 현장에서 마이애미인터내셔널홀딩스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FIA 엑스포 2026'에 참가해 한국 파생상품 시장 제도개선 사항과 야간 운영성과 등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FIA 엑스포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단체 미국선물협회(FIA)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글로벌 파생상품거래소·선물중개회사(FCM)·청산기관 등이 산업 현안을 논의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한국거래소는 '옵션거래 급증요인 분석'·'무기한선물 시장전망'·'AI 트레이딩 규제전망' 등 주요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동향과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는 의견이다.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등과 현지 기관투자자 개별면담으로 시장 유동성을 높이고 신상품 상장·거래시간 연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구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의 공정성·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파생상품시장이 국내외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위험관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거래소는 지수·주식·상장지수펀드(ETF)·채권·금리·통화·일반상품 등에 대한 파생 거래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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