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그린피스 F성적표에 반박 "데이터센터 임대 사용"

홍재의 기자
2015.06.03 17:22

그린피스에 환경성적표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는 발표에 다음카카오가 반박했다. 데이터센터를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아 평가대상이 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3일 서울 서교동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네이버, KT, LG유플러스, SK C&C, 삼성SDS 등 7개 기업의 환경 성적표를 담은 '당신의 인터넷은 깨끗한가요?'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삼성 SDS, 다음카카오는 응답을 거부했으며, LG유플러스는 면담 후 자료제공을 취소해 전 부문 F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카카오는 "현재 데이터센터를 직접 보유하거나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전문 업체로부터 데이터센터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보고서에 함께 비교된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재생 에너지 사용 실적 등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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