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대 '넥슨' vs 메인스폰 '4:33'이 밝힌 지스타 맛보기

서진욱 기자
2015.11.04 03:25

넥슨, 다양한 신작 및 팬 파크, 야외 행사 등 진행… 4:33, 신작 7종 출품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국내 최대게임사인 넥슨과 메인스폰서 네시삼십삼분(4:33)은 출품작 공개를 통해 이번 행사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넥슨은 3일 '지스타 2015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스타 넥습관 콘셉트와 출품작을 공개했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대부분 출품작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중심으로 부스를 꾸렸다"며 "참관객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넥슨관은 부스 콘셉트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인 300부스에서 △PC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신작 시연존 △유저 창작 콘텐츠 전시 및 판매 공간 '팬 파크(Fan Park)' △오큘러스VR, 슈퍼카 등 스페셜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40부스 규모의 PC온라인게임존에서는 '하이퍼유니버스'와 '아르피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서든어택2' 등 올 하반기부터 출시 예정인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인기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와 지난 7월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시연존도 마련했다.

모바일게임존(100부스)에서는 '야생의 땅: 듀랑고',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레거시퀘스트', '히트', '슈퍼판타지워'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신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 M'의 시연 콘텐츠와 미소녀 SRPG 'M.O.E(모에)'의 영상도 최초 공개한다.

60부스로 마련되는 팬 파크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지난달 진행한 '넥슨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67개팀의 유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야외에 설치되는 '메이플스토리X넥슨컴퓨터박물관' 스페셜 부스에서는 오큘러스VR로 메이플스토리 게임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슈퍼카 전시, 히트 영상관 및 던전앤파이터X사이퍼즈 제품 전시 및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메인스폰서 4:33은 이날 '로스트킹덤',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 '삼국블레이드' 등 주요 출품작을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사 및 중소 게임사 최초로 메인 스폰서가 된 4:33은 지난 2009년 설립 후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해 파트너 개발사들의 게임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예약자 80만명 돌파를 앞둔 2세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킹덤'(팩토리얼게임즈 개발)과 북유럽 신화 중심의 전쟁 디펜스 게임 '이터널 클래시'(벌키트리 개발), 3인칭 슈팅 게임(TPS) '마피아'(비컨스튜디오 개발),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블레이드' 등이 첫 공개된다.

또 4:33의 2016년 주요 기대작인 '다섯 왕국 이야기'(너울엔터테인먼트 개발), '프로젝트S'(펀플 개발), '스페셜포스 모바일'(드래곤플라이 개발) 등이 함께 공개된다.

한편,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열린다. 지스타 2015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부스 규모는 BTC(기업과 유저 간) 1450부스, BTB(기업과 기업 간) 1186부스 등 총 2636부스로 지난해(2567부스)보다 2.7% 늘었다. 참가업체는 633곳으로 2.6% 늘었고, 참가국은 35개국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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